지방문예회관특별프로그램1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울산문화예술회관. 이곳 대공연장에서는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 출연 배우들이 리허설에 한창입니다.

김종서(가수, 뮤지컬 배우) “뮤지컬 마리아 마리아는 창녀 마리아와 그녀를 구원하고자 하는 예수의 이야기를 드마라틱한 스토리로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 뮤지컬의 전설 윤복희와 가수 김종서, 뮤지컬 배우 전수미 등 최고의 배우들이 총 출연해서 울산 시민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 공연은 복권기금 ‘2013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관객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김종서 “복권기금이 있었다는 건 몰랐거든요. 그런데 복권기금 덕분에 이렇게 지방에 계시는 분들이 저희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큰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공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