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요양원 2부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대전보훈요양원. 올해 104세 된 유신열 어르신이 심리안정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유산열 어르신을 포함해 100세가 넘은 어르신이 3분이나 계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요양원은 대전에서 장수마을로 유명합니다.

천명주 대전보훈요양원 원장 “저희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의 평균 연령이 86세입니다. 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수원, 광주, 김해, 그리고 대구 대전 남양주 등 전국 6곳에 건립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을 위한 보훈요양원. 앞으로도 복권기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편안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워할 것입니다.

이윤순 어르신(74, 국가유공자) “물리치료를 받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그리고 몸도 가벼워져요. 처음에 올 때보다 지금이 많이 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