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제44차 회의가 지난 11월 21일 김성이 위원장 주재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효율적 총량 설정방안 연구용역 최종 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2012년 사행산업 매출 총량 설정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한편, 연금복권 발행 및 로또복권 이월 발생 등으로?올해 복권 판매가 전년보다 급격히 늘어나 복권 매출액이 사감위가 설정한 2011년 매출 총량 약 2조8000억 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사감위는 총량 준수 권고와 함께 총량 초과 시 내년 총량 설정액 감액 반영과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 결과에 따른 부담금 증액 등 페널티 부과에 대해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