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공감봉사단이 11월 11일 서울시 관악구 상록보육원에서 제4차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복권위원회 위원장인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비롯해 봉사단 단장 이승기 씨, 봉사단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봉사활동은 행복 나눔 김장 담그기, 어린이 대상 일일 체험학습, 홀몸노인 방문 등으로 진행되었다. 봉사단원들은 배추 1500포기로 김장을 담가 보육원,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지시설과 홀몸노인 85가구에 전달했다. 혼자 사는 홀몸노인들에게는 쌀과 방한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행복공감봉사단은 ‘행운의 복권, 공공의 감동’을 모토로 복권의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의 건강, 웃음, 희망을 지키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자원봉사단이다. 2008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6차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