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산림복지 희망나눔 숲캠프

녹색사업단은 소외계층과 도서벽지학교, 장애인 및 유·청소년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4 산림복지 희망나눔 숲 캠프’를 실시한다. 기관별 40여명 규모로, 25개 기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북 상주의 백두대간 숲생태원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학교폭력이나 왕따, 게임중독 등 청소년 문제와 다문화, 계층 간 갈등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숲 안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캠프는 10월까지 진행되며 4월에는 8~9일, 15~16일 예약 가능하다. 문의 054-536-0911, www.foresteco.or.kr

숲속학교 프로젝트 FORESTORY

송석문화재단에서는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숲속학교 프로젝트 FORESTORY를 4월 21~22일 이틀간 진행한다. 숲속학교 프로젝트 FORESTORY는 숲속에서의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1박2일 캠프형 프로그램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1:1로 매칭해 도봉숲속마을에서 함께 하루를 보내는 이 캠프는 자연을 즐기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2-954-0203, www.forestville.co.k

미혼모를 위한 숲 태교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에서는 행복한 임신,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숲 태교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숲 태교 체험을 하기 어려운 미혼임신부를 대상으로 해 이들의 행복한 출산과 양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4월 24, 25일 이틀간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단체가 아닌 개인 미혼임신부들도 참여 가능하다. 문의 02-332-2058, gcnet.or.kr

숲과 함께 사람과 함께

한국숲해설가협회에서는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숲과 함께 사람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감 체험, 숲과 숲 속 친구들과의 대화, 나뭇잎 딱지치기와 동물 술래잡기 같은 전래놀이 체험, 새둥지 만들기와 손수건 염색 같은 생태공예 체험 등을 진행한다. 자연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자 친구들과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2-747-6518, www.foresto.org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녹색교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과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해 숲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하며 장소는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경기도 남양주시 천마산 군립공원이다. 자연과 숲을 소재로 하는 ‘나도 새싹이에요’, ‘나의 감정 표현하기’, ‘열매야 놀자!’ 등 자존감 향상과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으로 1단체 1일 신청만 가능하다. 문의 031-250-2700, www.ggaf.or.kr

숲이랑 친구랑 꿈이랑

푸른전주운동본부은 4월 26일 훼손되어 가는 전주의 생태길 중 하나를 함께 걷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태길 탐방은 무분별한 자연 훼손이 인간에게 얼마나 많은 피해를 주는가에 대해 배우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063-285-0515, www.greenjeon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