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2부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내부에선 여러 명의 자원봉사자와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김선희(사회복지사) “밑반찬을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지원해 드리기 위해서 지금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복권기금 4억5000만 원이 지원되는 밀양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건강채움 밑반찬 서비스와 무거운 이불 빨래를 해드리는 빨래방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등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옥기(73, 이미용 서비스 봉사자) “봉사는 즐거운 거예요. 내가 아파서 그만둘 때까지 계속 해야죠.”

이처럼 복권기금은 앞으로도 사회복지관 건립, 운영에 꾸준히 지원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진숙(주간보호시설 보호자) “항상 감사하죠. 애가 와서 이렇게 하루를 즐겁게 보내다 가고. 자기가 굉장히 행복해하고 그러니까 저희야 더 바랄게 없죠.”